사회복지사 대상 2차 노인자살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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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10 10:21본문

사회복지사 대상 2차 노인자살예방교육 실시
경기복지미래재단(이사장 서상목)은 노인복지관련 사회복지사 78명을 대상으로 10일 부터 11일까지 제2차「경기도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사회복지사 전문과정을 실시한다.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에는 북부(의정부)에서 2일간, 12시간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또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9.10)에 맞춰 실시되어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경기복지미래재단에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도 내 노인상담전문가, 사회복지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소방재난본부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등 5개 과정, 2,3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사 대상의 2차 교육인 이번 과정은 노인상담의 이해, 노인상담의 기법 연습, 자살상담의 기초, 노인 자살상담의 실제 등 총 4강좌로 진행되며, 북부에 이어 남부까지 약 1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경기복지미래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교육대상을 더 확대하여 공무원 교육과정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정 확대 개설은 물론 도내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내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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