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무한돌봄센터 사업설명회 실시 > 경기뉴스

경기복지미래재단, 무한돌봄센터 사업설명회 실시

경기복지미래재단(이사장 서상목)은 경기도 31개 시군 주민생활지원과장 및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무한돌봄센터 사업설명회를 9월 15일(화)에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가 위기가정 해소를 위해 2008년 11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무한돌봄사업을 도내 31개 시·군에 보다 체계적, 조직적으로 확대·개편하기 위한 무한돌봄센터 설치가 주 목적이었다.

경기도는 경기복지미래재단에 경기도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각 시군에 무한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경기도 위기가정과 복합적 욕구를 가진 도민들의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내 거점기관으로 무한돌봄사례관리기관을 선정하여 이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경기복지미래재단은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 공청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10월 6일, 경기도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추후 시군 무한돌봄센터 설치에 따른 자문 및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