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집행 특별상 시상금, 위기가정 등 복지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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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24 14:07본문
조기집행 특별상 시상금, 위기가정 등 복지에 쓴다
경기도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특별상 시상금인 특별교부세 1.5억원을 민생안정을 위해 위기기정 및 노숙인 보호 사업에 전격 투입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살리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결과 특별상 시상금인 특별교부세 1.5억원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및 노숙인에게 잠자리 및 먹을거리 등 기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위기에 처한 불우한 이웃을 돕기로 하였다.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이 증가하고 있어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시상금을 선심성, 소모성, 행사성 경비로 사용하지 않고 무료급식, 시설보강 등에 지원함으로써 자립의욕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재율)은 경기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내수침체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재기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하여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가정 및 노숙인 보호 지원은 약 6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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