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이누리, 마지막 1박 2일 체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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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0-05 09:40본문
경기아이누리, 마지막 1박 2일 체험여행
한국인의 긍지를 새기고, 부모나라에 대한 이해를 복돋아 주는 여행
전국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행지원 캠페인 ‘경기아이누리’가 오는 10월 8일 마지막 1박 2일 체험여행길에 오른다. 마지막 체험여행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욱 값지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여행 일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째 날은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에 꼽히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둘째 날인 10월 9일 한글날에는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연주의 문화기업 마임(Maiim)에서 가족들을 자사 연수원인 여주 비전빌리지로 초청, 다문화가정 엄마, 아빠의 고향음식으로 상차림을 한 가든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의 고국에서 즐겨먹는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부모님 나라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지막 여행에는 제주도 지역 다문화가정을 포함하여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1박 2일 체험여행을 하게 될 예정이며, 신청은 경기아이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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