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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가동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일반)환자 진료 및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도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

먼저 10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본청 : 보건위생정책과, 2청 : 보건위생과) 및 일선 시.군ㆍ구(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신종플루 거점병원 포함) 등 228개소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가동토록 했으며, 병ㆍ의원 1,269개소와 약국 3,240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ㆍ운영하는 한편 시ㆍ군ㆍ구 보건소, 보건지소 등 공공보건기관 242개소에서도 비상근무와 함께 관할지역의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토록 지시했다.

또한, 경기도는 연휴기간중 의료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수원 응급의료정보센터(아주대병원 내)와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의정부 성모병원 내) 2개소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므로 안내전화(일반전화는 국번없이 1339, 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를 통해 당번약국과 진료가능한 병.의원 안내는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질병상담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넷(www.gg.go.kr), 수원 응급의료정보센터(www.sw-emc.or.kr),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www.ujb-emc.or.kr), 시ㆍ군 인터넷 홈페이지, 대한약사회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서도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