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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박람회「G-FAI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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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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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박람회「G-FAIR 2009」

중.소기업 종합전시 박람회로 자리매김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종합전시박람회인 ‘G-fair 2009’가 3만1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8일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G-FAIR 2009’(우수상품박람회)에서 3억7천500만불의 해외수출 상담을 추진하고, 1억 5천만불의 실질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8개국 330명의 해외 바이어와 58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G-fair 2009’는 우수 중소·벤처 기업을 위해 다양한 수출확대 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우수인력 확보차원에서 열린 대규모 채용박람회까지 마련해 중소기업 종합전시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구매력 있는 33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대한민국 우수기업 993개사와 1대 1 매치메이킹을 통해 2천153건의 상담으로 3억 7천500만불의 상담액이 추진됐으며, 1억 5천만불의 실질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세계 최대의 생활용품 제조∙판매업체인 P&G의 아시아 아웃소싱 담당자가 방한, 한국보원바이오(건강치약), 차모스화장품(BB크림 등), 동진메디칼(디지털 청진기) 등 다수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등 P&G의 구매 가능성에 대해 추가 검토키로 했다.

고효율 반사갓을 제조하는 우림(경기, 대표 홍순황)사의 경우 호주L社와 현장에서 1만개의 Pilot order를 받고 1개월 이내에 제품을 납품 체결을 한 것은 물론 호주시장 테스트에 성공하면, 연간 35만불 규모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미니앨범을 제작하는 희망개발(서울, 대표 이준구)은 말레이시아 앨범제조회사인 D社와 연간 10만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1만2천불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도 중소기업의 활약은 대단했다.

해외 수출판로 및 내수부진을 극복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업 및 국내유통기업 20개사의 MD(Market Developer) 90명을 초청해 국내 상담기업 280개사와 구매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506건의 상담을 통해, 353억원의 상담액과 250억원의 계약이 추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 적외선 직화그릴, 적외선 직화요리기를 제조하는 ㈜자이글(경기)은 L홈쇼핑과의 상담으로 방송을 통해 5천개 판매로 10억원의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단체급식소 및 식품제조업체에 사용되는 위생마스크를 제조하는 (주)코스모스웨이(인천)는 MROKorea(구매대행 유통회사)의 고객사인 피자헛, 크라제, 크라운등 식품제조현장에서 사용하도록 5천만원의 초기주문과 함께 약 5억원의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17일 (주)이베이옥션과 MOU협약을 맺은 경기중기센터는 G-FAIR 2009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이베이 및 옥션 파워셀러 30명과 전국 제조중소기업 90여사와 1대 1 상담을 추진한 결과, 총170건을 상담하여 3,251만원의 상담금액과 2,684,70만원의 거래예정금액의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는 중소제조기업 해외온라인쇼핑몰(eBay.com)을 통해 해외 온라인시장진출의 물꼬를 틔운 계기가 되었으며, 수출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구매 상담회 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및 알짜 정보가 풍성했던 세미나 및 초청강연회에서는 700여명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G-FAIR 2009’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한민국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 세계 유수의 소비재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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