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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 디자인공모전 최종심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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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0-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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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 디자인공모전 최종심사 결과 발표

전체 출품작 570점 중 대상‧최우수상 각 1점 등 총 32점 선정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이 경기도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상품을 개발‧보급하고자 개최한 ‘제 1회 경기문화재단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심사 결과가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비롯한 전문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총 570점이 출품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중 1차 심사에서 전체 출품작의 20%인 114점을 선별, 최종 2차 심사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28점 등 총 32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백남준의 작품 ‘달은 가장 오래된 TV’에서 착안한 책갈피(전환수 외 2명)가, 최우수상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의 문양을 활용해 만든 등갓(김정훈 외 1명)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블록 놀이 세트 Ⅱ-P’(박정은 외 3명)와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품 ‘삼원소’에서 착안한 핸드폰 줄(유정화)이 차지했다.

이밖에 입선작으로는 경기도박물관 소장 전적과 고문서 문양의 책갈피와 문화아이콘 클립, 도자문 자개 핸드폰 스트랩 등 28점이 선정됐다.

이번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인 맹형재 경기도디자인총괄추진본부 본부장을 비롯, 백수희 경희대학교 교수, 이상현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이너, 이월한 G마켓 아트상품 총괄 MD와 재단 각 기관의 학예실장과 팀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재단 소장품 및 각 기관의 상징을 모티브로 한 상품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을 살린 디자인”과 “양산 가능성, 제작단가의 최소성, 판매단가의 최대성, 기획력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출품작들을 평가하여 예술성, 대중성 및 상품성을 모두 감안한 심사를 했다.

경기문화재단은 향후 수상작 시제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상품의 평가 결과에 따라 상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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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가장 오래된 TV’에서 착안한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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