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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사무처 11월중 월례조회 개최

제2차 정례회 준비철저로 원활한 회의진행 당부

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박신흥)는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11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먼저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비롯 3/4분기 의정활동 홍보 우수부서, 경기도 공직자 독후감 우수당선자, 경기공직대상 의회부분 수상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박신흥 사무처장은 훈시를 통해, 이번달에는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가 42일간(11.10~ 12.21)의 일정으로 개최되어 심도 있는 질문과 자료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11.6일에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도의원 자선공연이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바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0.23일부터 이틀간 열린 벽없는 조직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 중 “의회에서 공유할 정보자료는 한곳으로 모아야 한다” “정기적으로 직급별 간담회를 가졌으면 한다” 등 좋은 안건이 도출된 만큼 관련부서에서는 적극 검토하여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직장내 친절한 전화응대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 이어 개최된 직장교육에서는 녹색성장 관련 해외연수보고회와 성희롱예방 직장교육, 신종인플루엔자 전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