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대한결핵協 씰 증정에 금일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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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08 09:30본문
김문수 지사, 대한결핵協 씰 증정에 금일봉 전달
올해의 씰 김연아의 파이팅 이모티콘
결핵協 결핵퇴치 기금모음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행사 가져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우제찬)는 8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한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지사는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퇴치를 위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핵관리 사업에 써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3만 4천여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작년 한해 2천 4백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해 OECD 가입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결핵사망률이 1위이다.
특히 최근에는 한창 활동할 20~30대 결핵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현실은 결핵치료제가 듣지 않는 내성결핵 환자가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재발환자가 늘어나고, 사망환자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김문수 지사는 “젊은 층에서 결핵 환자가 증가하는 건 개인적으로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노동력의 손실이 크다는 점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며 “결핵협회는 경기도와 함께 결핵 예방과 결핵 퇴치를 위해 최선을 힘써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증정식에는 대한결핵협회 이상국 본부장과 정계용 행정지원팀장 및 경기도청 심기보 복지건강국장과 류영철 보건정책과장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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