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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국제항공전에 해외 항공업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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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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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국제항공전에 해외 항공업체 몰려온다

호주 JABIRU社와 MOU 맺고 본격 시동

국내 최대 규모 레저항공전인 「2010 경기국제항공전」(2010년 4월 30일~5월 5일, 안산시 개최)에 해외 유수 항공업체가 참가할 전망이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2010 경기국제항공전에 호주 최대 레저항공기 제조사인 JABIRU를 비롯한 Micro Air 등이 참여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정을 15일 호주 현지에서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7월 세계 3대 에어쇼 중의 하나인 에어벤처 오시코시(EAA 주최)에 경기도와 안산시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을 파견, 미주지역 내 항공업체와 국제기구 등과 접촉해 업무공조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패러글라이딩 중심의 프랑스, 독일, 스포츠레저항공 중심의 체코 등 구주지역과도 그동안 실무접촉을 통해 초청 등 참여사항을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미주(6개사+국제기구), 대양주(3개사), 구주(3개사) 등 대륙별 항공선진국과 적극적 네트워킹을 통해 「2010 경기국제항공전」의 산업기능을 강화하고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해외 항공산업체는 미국 일반항공기와 레저항공기 회사를 비롯한 ICAS(국제에어쇼협회), EAA(실험자작비행기협회) 등 최고 권위 항공관련 국제기구, 호주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Jabiru, Micro Air, CAMit 등과 프랑스, 독일, 체코 등 패러글라이딩 업체 및 레저항공기 회사, Flying Car(비행자동차) 제작사 등이다.

금번 JABIRU社와의 주요 MOU 내용은,
ㆍ「2010 경기국제항공전」에 비행기를 포함한 산업전에 참여
ㆍ국내 레저항공 관련 업체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ㆍ자회사인 Micro Air, CAMit 등과 공동 프로모션
ㆍ호주 현지업체에 경기국제항공전 홍보마케팅 지원 등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를 계기로「2010 경기국제항공전」성공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내년 양평 유명산에서 개최하는 경기패러글라이딩오픈과 함께 경량항공기, 모형비행기, 열기구 등 국내 레저항공(8종) 부문과 관광기술을 결합한 ‘에어 투어리즘’(Air Tourism)을 창출해 산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Air Tourism’ : 레저항공과 관광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신조어로 녹색성장을 표방하는 신개념 관광영역(경기관광공사 레저사업팀)

관광공사 임병수사장은 “내년 항공전은 항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해외업체 대거 유치에 따른 산업전 강화”를 비롯하여 “교육적 측면의 체험콘텐츠와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진 항공레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열린 제1회 경기국제항공전(5월 1~5일)에는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레저항공 대중화와 레저항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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