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밥 보다 낫다’경기미 인증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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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22 13:27본문
‘집 밥 보다 낫다’경기미 인증 식당
도, 경기미 인증제 추진… 경기미 싸게 보급, 홍보 지원 등 혜택
경기도가 우수한 품질의 경기미 판매를 촉진하고 쌀 소비 확산을 위해 ‘경기미 사용 음식업소 인증제(이하 인증제)’를 추진한다.
도는 22일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 쌀보다 값이 높아 음식점 등에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경기미의 판매촉진을 위해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G마크 인증 경기미 또는 농협RPC에서 공급하는 경기미를 40kg 기준으로 시중가보다 5% 싸게 공급받을 수 있다. 또 경기미 사용실적 등이 우수한 업소는 선진지 견학 기회, 운영자금 우선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도 따른다. 인증서와 인증표시판도 부여한다.
아울러 도는 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품질 하자나 소비자의 불만이 있는 경기미의 경우에는 리콜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 지도 점검을 실시해 경기미 미사용 등 부당행위가 적발되면 인증을 취소할 방침이다.
인증 대상은 도내 4천여 곳의 모범음식점 중 매월 240kg(3가마) 이상의 쌀을 소비하는 업소로 희망업소 중 시장 군수의 추천을 통해 1000여 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내달 중으로 모범업소 선정과 인증서 및 인증표시판 부착을 마칠 방침이다.
인증제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31일까지 각 시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농정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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