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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타운 사이버 시민기자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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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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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타운 사이버 시민기자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타운 주민의견수렴, 건의사항 제공 등 주민참여 발판 마련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12월 29일 오후 3시, 공사3층 회의실에서 ‘2009년 경기뉴타운 사이버 시민기자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사이버 시민기자 활동성과 보고회는 지난 4월 20일에 경기도 12개 시, 23개 지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시민기자와 도시공사 뉴타운사업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김호섭 홍보팀장의 강의와 시민기자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2009년 성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섭 팀장은 ‘시민기자 활성화 방법 및 효과적인 기사작성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면서 “시민기자만이 가지는 특별성과 함께 한계성도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밀착된 취재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해당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시공사의 해당 지자체의 정보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고양시 원당지구의 조병삼 시민기자와 부천시 고강지구의 조 건 시민기자의 사례발표에서는 그동안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주로 관심을 갖고 취재한 분야와 배경 등을 소개하고 사례기사와 함께 그동안 느낀 소감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조병삼 시민기자가 언급한 세입자 대책은 실제적으로 해당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해 경기도에서 마련 중인 세입자 이주대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끝으로 도시공사 뉴타운사업처 박상욱 처장은 뉴타운시민기자 운영 및 관련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처음 시민기자제도를 시행한 만큼 취재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취재거리를 먼저 제공하고 원활한 취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자체 협조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타운 사이버 시민기자는 그동안 조합과 지자체 등에서 주도했던 뉴타운사업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전환하고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확보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집됐으며, 현재 도내 뉴타운사업지구에서 24명의 시민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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