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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HI(Heritage Identity)로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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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2-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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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HI(Heritage Identity)로 새롭게 태어나다

국내 최초 HI 컨셉을 도입하여 남한산성의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이광희)은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고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명소에 걸맞은 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HI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업단은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브랜드 이미지 BI(Brand Identity)의 개념을 확장시켜 남한산성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를 브랜드화 하고자 HI(헤리티지 아이덴티티, Heritage Identity)를 제작하고, 남한산성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 수많은 문화재와 풍부한 스토리를 온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최초로 개발된 남한산성 HI는 남한산성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성돌(城石)이면서 동시에 남한산성 전체 공간을 의미한다.

천 년이 넘는 시간을 지켜내면서 생생히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성돌과 산과 성곽과 기와의 모습으로 표현했는데, 이는 곧 하늘과 땅을 잇는 산 위에 남한산성을 쌓고 산성 안에 사람들의 마을과 문화가 생겨남을 상징한다.

전통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한 심벌마크는 인장 문양, 목판본 활자체와 더불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부각시켰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면면히 지키며 이어온 남한산성의 기상은 푸르른 초록색으로 표현했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UNESCO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성곽 및 행궁 등 문화유산 복원, 숲속음악회, 전통연희마당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남한산성을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산성 HI는 향후 남한산성 내 버스정류장, 파고라, 안내판 등과 기존 남한산성의 로고와 심볼마크에 적용하여 통일된 이미지를 정립하고 각종 문화상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HI 선포를 통해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남한산성을 수도권의 으뜸성곽 및 호국항쟁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의 기반 확충과 관련 상품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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