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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조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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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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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조의 꽃을 피우다

15일, 경기 디지로그 창조학교 1기 출범
41명 멘토, 3천여명 멘티 참여

2009년 7월 15일 문을 연 경기창조학교가 1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첫 공식 1기를 시작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식에는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이어령 명예교장,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 이영희, 김정운, 이찬진, 송승환, 김남조 멘토를 비롯한 창조학교 멘토들, 그리고 멘티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창조학교 멘토들이 참석하여 성공리에 펼쳐진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 디지로그 아트 개막공연’의 상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의 인사말씀과 ‘창조학교 지나온 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창조학교 나아갈 길’에 대한 이어령 명예교장의 말씀으로 진행되었다.

창조학교의 공식 1기의 출범을 앞두고 이번 출범식을 통해 멘토와 멘티, 경기도 관계자들은 창조학교의 설립 취지에서부터 창조학교가 해 온 일들, 그리고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창조학교의 적극적 창조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창조학교는 287건의 온라인 강연과 24건의 노매딕캠퍼스를 개최하며 창조학교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41명의 멘토들과 3,000여명의 멘티들이 참여하여 25개의 멘토 교실을 오픈했다.

노매딕캠퍼스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창조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창조의 현장을 보고, 그 진행과정을 체험하는 최초의 교육 형태로서 많은 멘티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국내 최초의 4D 아트이자 사물놀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디지로그 사물놀이-죽은나무 꽃피우기’ 공연의 창조, 최고의 공연으로 찬사를 받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막공연’ 및 여수 세계박람회 자문 활동 등 경기창조학교의 이름으로 멘토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창조학교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온라인 및 노매딕캠퍼스에서 펼쳐진 창조 교육과 함께 타 기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창조 활동들을 통해, 창조적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21세기 국가경쟁력이 될 대한민국의 창조력을 키워내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내는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창조학교는 공식 1기 출범을 기점으로 멘토의 보강, 오프라인 캠퍼스 신설 등 본격적인 창조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도가 주최하는 G디자인페스티벌, 세계자전거 박람회 등 행사의 콘셉트, 운영 등에 창조적인 에너지를 지원한다. 또 도에서 진행하는 탄생축하사업단 활동과 세살마을 운동에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도내 시군에 다문화 병풍을 대여하고 기증하는 사업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창조학교 관계자는 “우리사회 창조학교와 창조학교 멘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서 경기창조학교의 이름으로 창조적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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