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예방교육으로 사라지는 학교폭력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찾아가는 예방교육으로 사라지는 학교폭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1-04 10:41

본문

찾아가는 예방교육으로 사라지는 학교폭력

수원교육지원청 청예단과 mou체결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영)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없는 건강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 이사장 박철원)과 업무 협약식을 맺고 예방위주의 적극적인 학교폭력퇴치 운동에 나섰다.

청소년들의 폭력범죄가 날로 교묘화, 잔인화, 장기화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은 청소년폭력예방 전문 교육단체청예단)과 2011년 11월 04일(목, 오후 3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청예단은 1995년 학교폭력의 피해로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자살을 선택한 외아들을 기리며, 그 아버지(청예단 명예이사장 김종기)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소년 폭력예방활동 및 비행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청소년복지증진, 청소년 인권 신장활동, 청소년 수련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NGO단체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지위를 부여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예방위주의 생활인권지도를 통해 학생인권조례의 조기 정착,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청예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된다. 이로써 학교는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전문강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청예단과 함께 학생생활지도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초, 중, 고 교원 30명으로 생활인권 SOS지원단을 운영하며 SOS지원단은 학교폭력사안 발생시 피해학생구제와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컨설팅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생 인권존중의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이끌어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예단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노력하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청소년생명존중 운동도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