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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농특산물 판매장 ‘G푸드마켓’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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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1-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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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농특산물 판매장 ‘G푸드마켓’ 개막

6671.jpg국내 최대의 식품·농업 박람회에 경기농산물의 대규모 판매장 ‘G푸드 마켓’이 18일 서울 코엑스 C홀(3층)에서 16개 시·군, 국내 농가와 농업인,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재단이 주관하는 ‘G푸드마켓’은 단일 지자체가 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G푸드쇼’의 새로운 개념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21일까지 열린다.

기존의 ‘G푸드 쇼’가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장이였다면 이번 G푸드마켓은 국내 최대의 식품·농업 박람회에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의 대규모 판매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와 농업경영인 여러분이 힘을 합치면 세계 1등 경기농업, 희망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G푸드마켓이 우리 농업의 미래에 희망을 보여주고, G마크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농업은 품질 좋은 명품 브랜드 G마크와 새로운 농가공품 개발, 판로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 농업으로 도약 시킬 것”이라며 경기도 농업에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대표브랜드인 천하제일고려인삼 경매이벤트에서 깜짝 MC로 출연하여 제품 홍보와 함께 경매를 진행한 것이었다.

김문수 지사는 경매에서 “많은 분들이 힘든 일정을 어떻게 다 소화하고 도정을 챙기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비결은 여기 바로 경기고려 인삼에 있다”며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홍삼과 인삼경매는 1만원부터 입찰을 시작하여 경매에 붙여져 원가격에 절반 수준인 15만원과 13만원에 낙찰됐지만 참가자가 너무 많이 몰려 경매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개막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외국인들이 함께 한성·풍미·도미솔·참참참 식품 등 도내 4개 김치업체가 참여, 1,000kg의 배추를 직접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김장나눔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개막식에서 10만달러에서 1,000만 달러를 달성한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수출업체 14곳에 수출탑을 시상했으며, 1,000만달러 시상탑은 1,118만달러의 수출액을 올린 농우바이오에게 돌아갔다.

한편,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6개 시·군 대표 농특산물 및 18개 축산업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총 89개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하며, 행사기간동안 소개 되는 건강한 먹을거리들을 최대 30%까지 할인하여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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