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을거리 찾으려면 2010 G푸드마켓으로 > 경기뉴스

건강한 먹을거리 찾으려면 2010 G푸드마켓으로

경기도 우수농산물 대축제 G 푸드마켓 개최

11월 18일~21일 코엑스…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 행사 및 이벤트 진행

경기도가 그린 먹거리 ‘그린 Sale’에 주목한다!

경기도의 모든 먹을거리가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그려진다. 경기도 농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2007년 시작한 G푸드쇼가 올해는 ‘G Food Market 2010’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1홀(3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인증 농특산물 및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경기도 각 시·군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소개·판매한다.

특히 ‘그린 Sale’슬로건 속에 ‘그린’이라는 의미는 깨끗함, 청결함을 비롯해 최고, 명품, 자연, 안전 등의 ‘Green’이라는 의미와, 경기도가 ‘그린(디자인한)’먹을거리라는 의미가 동시에 내포되어 있다.

여기에 ‘sale’이란 단어가 주는 할인, 판매, 기회 등의 의미로 ‘최상의 것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G푸드마켓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 저렴하게 구입하는 단한번의 기회 최대 30%까지 알뜰구매 가능

기존의 ‘G푸드 쇼’가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장이였다면 이번 G푸드마켓은 국내 최대의 식품·농업 박람회에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의 대규모 판매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개 시·군 대표 농특산물 및 18개 축산업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총 89개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하며, 행사기간동안 소개 되는 건강한 먹을거리들을 최대 30%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동시 ‘Green Sale’실시

특히 명품 경기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로 온·오프라인 동시 ‘Green Sale’ 실시할 예정이다.

11개 시·군 온라인 쇼핑몰 및 경기우수농특산물 공식 판매 쇼핑몰인 KGFarm(kgfarm.gg.go.kr)에서도 동시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이라도 G푸드마켓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수원·고양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G마크 전용관’에서 경기우수농특산물을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고급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풍성한 이벤트·나눔행사… 할인서비스 등 행사기간 내내 펼쳐져

또한 행사장에서 경기도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 Food Market ‘Green Sale’ 기념 장바구니 증정하는가 하면 구입물품을 코엑스 주차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예고 할인서비스와 현장 깜짝 할인, 공동구매 할인 등의 이벤트가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추첨한 400명의 고객에게는 고급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행사장 내에서 KGFarm의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경기미 500g를 증정한다.

또한 마음 따듯한 사랑의 김장 나눔도 펼쳐진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풍미식품, 도미솔식품, 한성식품, 참참참식품 등 도내 4개 김치업체가 참여, 1,000kg의 배추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거나 자세한 정보열람을 원하면 공식 홈페이지(www.gfoodmarket.net/)에서 사전 입장권 다운로드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관계자는 “이번 G푸드마켓은 국내 유통업체와 수출입 업체,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대거 참여하여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G푸드쇼는 국내 최대의 농산물 박람회답게 대회 기간 동안 국내 유통업체 100여개와 수출업체 100여개, 생산자 단체 150여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여하고 일반인 2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독일 등 12개국 16개 업체가 참가해 290억원 상당의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