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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은 개인과외 영어선생님”

도 인재개발원 e-러닝 교육후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

도 인재개발원은 14일 “2010 e-러닝 교육후기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사이버학습인 e-러닝(Learning)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010 e-러닝교육후기 공모전“은 시행 2년째인 도-시?군 통합 e-러닝 학습 성공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한 e-러닝 붐조성을 위해 도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1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군포시 김서연씨가 “e-러닝은 나의 개인과외 영어샘입니다”라는 학습 성공 사례를 응모하여 대상에 선정됐다.

김씨는 수상작에서 e-러닝의 최대 장점인 재수강 기능을 이용한 반복 학습이 성공 비결이라고 밝히며, “공무원, 세 아이의 엄마, 주부로서 하루 30시간이라도 부족한 상황에 e-러닝 학습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으나,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하루 1시간이상 학습하고 있다. 필요할 때 배우는 것은 늦은 것이다. 미리 준비해두면 기회가 온다. 이제 e-러닝은 또 하나의 나의 벗이며, 개인 과외 샘이다.

제가 영어를 마스터할 때까지 끝까지 같이 할 것이다“라고 e-러닝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e-러닝을 통해 연마한 영어 실력으로 금년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외국어 스피치대회」에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