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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여성 사회적기업가 키운다

도 여성능력개발센터，4월부터 육성 교육과정 운영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 www.gwdc.or.kr)는 오는 4월부터 유망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 교육과정은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정부지원정책,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전략수립, 상품기획과 제품관리, 시장조사, 인적자원관리, 사회적기업가의 경영노하우 등을 배우게 된다.

본 교육을 통해 매주 사회적기업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과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계획서 작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으며, 교육생들은 최종적으로 자신의 사업계획을 공유, 발표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기업창업 전환을 준비하는 기존 여성기업가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gwdc.or.kr)에 첨부된 서식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교육담당자 메일(huhje@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2011년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4 주간 교육을 이수하고, 5월 2일 사회적기업 창업계획서를 발표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 사회적기업가와 네트워크 교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향후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유망한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장 발전하고자 하는 도내 여성들의 용기있는 도전이 기대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경영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관련문의전화 031-8008-8146~8)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지난 2009년, 2010년에 이어서 2011년에도 사회적기업교육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입주모집을 통해 창업보육센터내로 연계함으로써 유망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성장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0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사회적기업창업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박혜경씨는 (주)에이피홈을 설립하여 현재 다문화 및 저소득여성들을 채용하여 인테리어 재활용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성장 중이며, 김연정씨는 저소득여성가장 등을 방과후 학습교사로 양성하여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기업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