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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FTA활용실무 교육과정 운영

경기FTA활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 공동

4.28，안산 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원교육장서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도내 수출입 업체의 FTA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FTA활용실무” 교육과정을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이하, 무역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금번 교육과정에서 경기FTA센터는 도내 업체가 참가할 경우 원산지인증 수출자 제도에서 필요한 원산지관리전담자 지정을 위한 교육이수 점수를, 관세청과 협의하여 각 과목당 1시간에 2점씩 부여할 예정이다.

원산지관리전담자는 오는 7월 1일 발효예정인 한-EU FTA에서 기업들이 관세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고자 할 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요건 중 하나이다.

이에 “FTA활용실무” 교육과정은 현재 기업에서도 가장 많이 요구하고 있는 FTA관련 교육과정이다.
한편 경기FTA센터에서는, 지난 3월 18일(금)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실무 및 무역계약 관련 1차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FTA센터는 오는 4월 28일 (안산)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월교육장에서 기업의 FTA담당자 총 60여명을 모집, “FTA활용실무” 실무자 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 28일 진행되는 “FTA활용실무” 교육과정은 ‘FTA활용전략’, ‘FTA 특혜 관세제도와 원산지 결정기준’, ‘FTA실무 및 사후검증’등 FTA와 관련해서 기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과목을 위주로 편성하여 총 6시간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2011년에 "FTA활용실무교육“을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업체들이 FTA를 활용하고 FTA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 수요업체들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