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다문화가족 주말특별반 운영 > 경기뉴스

경기영어마을 다문화가족 주말특별반 운영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오는 4월 9일부터 1박 2일간 파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참가를 희망한 중국, 몽골, 베트남 등의 다문화가족 50명(15가구)을 초청해 주말가족특별반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영어캠프는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계층들을 위한 사회적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것이다.

파주캠프는 올해들어 다문화가족의 도자기만들기 무료체험, 경기북부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주말특별과정 등을 매월 운영해 왔다.

참가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어휘와 표현들을 익혀보는 ‘Survival English\와 엄마 아빠와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Cooking\ 등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측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경기영어마을 관계자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익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방과후 미국정규교과과정」, 「주말 Musical School」등 다양한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께 미덥고 사랑받는 경기영어마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