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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QR코드로 새단장하는 경기도 정보화마을”

경기도，정보화마을 토론회 개최

경기도는 26일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정보화마을 임원, 도 및 시군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2011년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9일 도에서 발표한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종합계획”의 액션플랜 중 하나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보화마을을 담당하고 있는 인적 구성원의 마인드부터 변해야 한다는 정보화마을 담당자들의 위기의식에서 시작된 조치다.

이날 모인 각 기관 참석자들은 경쟁력있는 정보화마을이 되기 위한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열띤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2010년도 정보화마을 운영실태 조사 결과,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화성 백미리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의 우수사례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정보화마을의 현안사항 토의, 2011년도 경기도 정보화마을 정책방향설명 등의 주요안건이 2시간에 걸쳐 테마별로 진행되었다.

도 정보화마을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르면, 경기도가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은 △특산품 인지도 제고 및 홍보 △1촌 1사 자매결연 추진 △우수마을, 부진마을 간 멘토제 운영 △마을별 최소달성 목표 설정 등이다.

특히, 도에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정보화마을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을특산품에 G-마크와 QR코드를 부착해 나갈 계획으로 간담회 자리를 통해 정보화마을 현장 담당자들이 이를 통한 마을 및 특산품 홍보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올해가 경기도 정보화마을 재탄생 원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도에서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이 특색있는 자립형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인지도 향상, 상품개발 및 홍보, 마을 체험상품 차별화에 온 힘을 기울여 모범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