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국에 특화된 보트쇼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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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18 14:50본문
경기도,한국에 특화된 보트쇼 개최키로
15일 2011 경기국제보트쇼 평가보고회 가져
경기도는 내년 보트쇼부터 한국에 특화된 보트쇼를 구성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전태헌 경제투자실장과 보트쇼 사무국 및 유관기관(KOTRA, KINTEX)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결과 평가
보고회를 가졌으며, 금년도 보트쇼 개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개최 방향을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도는 전시장 면적 부족으로 국내?외 많은 전시기업의 참여를 모두 수용하지 못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시면적을 대폭 확대하여 구매력 있는 유력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기로 했다.
체험인원의 제한으로 방문객 수에 비해 소수만이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체험행사 역시, 행사 참여인원을 늘려 해양레저산업 저변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밖에 700만명에 이르는 낚시 동호인이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시장성이 있는 낚시배 및 낚시 용품 전시코너도 설치하기로 했다.
전곡항과 탄도항과의 이동수단을 보다 스피드한 보트로 대체하여 전곡항과 탄도항을 하나의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각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보트쇼연합(IFBSO) 가입을 계기로 미국?일본 등 해양선진국 협회들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며, 해양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기업 육성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 개최됐으며, 전년 대비 24배인 5천815만 달러의 사상 최대 현장 계약을 체결하였고, 아시아에서 4번째 이자 세계 40번째로 국제보트쇼연합(IFBSO)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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