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장애인 최다고용 무궁화전자 애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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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15 14:10본문
기업SOS,\장애인 최다고용\ 무궁화전자 애로 해소
경기도 기업SOS지원단은 지난 6월29일 도내에서 장애인을 제일 많이 고용한 수원시 영통구 소재 무궁화전자를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7.13일에는 재생카트리지를 생산하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가나안 복지관’ 을 방문, 장애인과 함께 근로체험을 실시하고 업체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공청소기 등을 생산하는 무궁화전자는 9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체 종업원 165명중 약73%인 12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가나안 복지관 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2003년1월에 공장등록 되었으며 종업원 45명 모두가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기업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은 중소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공구매, 마케팅지원, 기술인증 등의 혜택을 받고 싶으나 사회복지법인으로 되어 있어 불가하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과 이밖에 무궁화전자는 회사 진출입로 교통사고 위험대책, 가로수 가지제거, 휠체어농구팀 연습공간 제공 등을 건의하였으며 가나안복지관은 중고 컴퓨터, 단체작업복, 식료품 등 일반적인 후원 연계와 함께 도내 행정기관에서 카트리지 구매확대 등 판로대책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기업정책과 관계자는 “해당시,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토록 하고 특히, 중소기업혜택과 관련하여서는 중소기업청과 협조하여 이들 기업이 중소기업으로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앞으로도 장애인 다수 고용업체 등 사회적 취약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기업SOS지원단은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기업현장기동반 운영 등을 통하여 총 4,434개 업체에 6,157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중 5,967건을 처리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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