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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청노동조합과 모금활동 전개

경기도청 전 공무원 대상，8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주용, 이하 경공노)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최근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경공노와 경기도청 공동주관으로 8.2일부터 8.5일 까지 4일간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소방직포함)을 대상으로 자율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으며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기로 했다.

도는 7. 26(화)부터 간부이하 직원들이 신속히 수해지역 복구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모금을 통해 수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태 때에도 자율 모금을 실시하여 5천4백여만원의 성금을 피해자 가족에게 지원한 바 있다.

특히, 7. 1(금)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4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윤주용 위원장은 〃금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먼저 솔선수범하여 수해피해민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