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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피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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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8-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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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피해복구에 구슬땀

급수,배수지원 및 도로세척 등에 총력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한 228건의 구조 활동에서 1002명을 구조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본부장 이양형)가 이젠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인 28일부터 실종자 수색 인력을 제외한 전 인력과 장비를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하여 560개소에서 29,130톤의 배수지원, 46개소 474톤의 급수지원. 42개소 29Km 도로세척, 76개소 153세대 가옥정리, 474건의 안전조치를 마쳤다.

특히 광범위한 수해를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에는 인근 14개 소방서에서 인원 45명, 차량 19대, 양수기 18대를 지원받아 피해를 복구하고 있다.

또한 비 피해가 적었던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 80여명이 31일 동두천 지역의 수해지역에 방문해 피해복구를 돕기에 나서는 등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도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무겁다.”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작년 한가위 기습 폭우로 부천, 광명, 구리, 하남 등이 침수되어 도내 2,973세대 5,5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232세대 50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도 즉시 2,003명의 인원과 968대의 장비를 주요 피해지역에 투입하여 맨홀뚜껑 및 가로수 정비 등 안전조치 136건과 459개소에서 25,609톤 배수지원, 4개소에 38톤의 식수를 지원 등 수해지역 피해를 복구하고 이와 병행하여 하남시 초이동 일대 수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전문가를 동원하여 수해로 인한 정신적 쇼크와 외상후 스트레스(PTSD)의 고통을 덜어주는 ‘재난피해자 심리관리 지원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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