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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추석 소방안전 대책 추진

소방재난본부，24일부터 재래시장 및 백화점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및 백화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9월2일까지 10일간 도내 주요시설 87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판매시설, 운수시설, 공연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의 이행, 긴급대피시설의 기능유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점검 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잦은 폭우와 태풍 피해로 올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필요할 것 같다”며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전 소방공무원들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