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신고,스마트폰으로 뚝딱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생활불편 신고,스마트폰으로 뚝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11-10 13:24

본문

생활불편 신고,스마트폰으로 뚝딱

경기도,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시범 서비스 실시

주소지?실명인증 등 절차도 생략,간편하게 신고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10일부터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마트폰 인구 2,000만을 넘어섰지만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눈앞에 보이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수 있는 앱(App)이 없어 이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도는 이에 착안,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앱을 기반으로 신고절차 간소화를 건의해 보완 개발했고, 도에서 한 달 동안 시범운영서비스를 한 후 전국에 확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불법 쓰레기투기나 각종 시설물 파손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신고된 건은 관할 지자체 민원접수처리 시스템에 자동 이송되어 정식 민원처리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 수신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 대한 주소지를 힘들게 입력할 필요도 없으며, 회원가입, 실명인증 등의 절차도 과감히 생략되었다.

촬영 영상물을 나중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구비했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하다가 급하게 버스를 타는 등 이동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신고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등 앱 장터에서 ‘생활불편신고’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도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을 파악, 행정안전부에 전달해 오류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며, 안정화된 서비스는 12월말쯤 전국에 확산되어 전 국민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원전담 트위터 ‘경기스마트120’이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기도가 모바일시대 소통행정, 시민공감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