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한국어 문제 해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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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8 16:46본문
다문화가정 한국어 문제 해결 전력
경기도,8일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전문가 자문회의
2012년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문제해결 원년의 해’ 삼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2012년을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문제 해결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8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중에도 결혼이주민의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교육 참여가 어려워 방문지도에 의존하고 있으나 방문지도사 부족으로 6개월 이상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조기 정착에 가장 필요한 한국어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이날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향후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복지관 및 여성회관 등 77개 기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교육 사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방문지도사를 활용해 2,800여 명에게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문화 e-배움터(경기도)와 다문화가정 e-배움캠페인(고려사이버대학교) 등 온라인(On-Line)에서도 한국어교육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8천여명의 결혼이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이 1만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도 14개 시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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