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설 물가안정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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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1-09 16:14본문
경기도,설 물가안정 종합 대책 추진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22개 설 성수 품목 중점 관리
6일,설 물가안정대책 시군 시달 회의 개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설 물가 잡기에 나선다.
도는 8일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1월 9일부터 1월 22일까지를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와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한 16개 제수용 성수품과 6개 개인서비스요금 등 22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시군과 농협 등에 경기 농특산물 직거거래 장터 30개소를 설치하고, 경기사이버장터에 명절선물코너를 마련해 설 성수품목을 10~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 도, 시군, 소비자단체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1월 22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을 병행한다.
아울러 도 과장급 31명을 시군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1월 20일까지 설 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물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설 물가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신낭현 도 경제정책과장은 “설을 앞두고 도?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 불안요인에 대한 대책을 세웠다”며 “물가합동 지도, 캠페인, 물가동향 점검 등 설 중점관리품목 가격 안정을 위해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일 시군 물가관계관 회의를 갖고 2012년도 설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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