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6번째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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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8-31 17:47본문
경기도,16번째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도전
29일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기능?기술인의 저변 확대와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이 29일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진석 부교육감 등 내빈과 159명의 도 대표선수단, 출전학교장, 지도교사, 대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됐다.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 대구 EXCO 등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8개 직종 1,87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결단식 식사에서 “지금 세계는 신성장 산업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기능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대구광역시에 빌려주었던 종합우승컵을 반드시 되찾고 세계 속에 기능한국의 위상을 떨치는 자랑스럽고 든든한 기능인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966년부터 시작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가장 많은 총 15회의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기능최강의 위상을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16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 경기도 선수 중 헤어디자인 직종에 출전하는 안산시 송호중학교 3학년 유승아양은 전국 최연소 참가자로 주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지난해 충청북도에서 열린 제46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에 취업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특히 직종별 금, 은메달 입상자는 2011년 전국대회 금, 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대표선발전 경쟁에 참여하여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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