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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한정식집도 위생관리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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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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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한정식집도 위생관리 심각

경기도 특사경 고급한정식 음식점 28개소 점검,이중 10개소 적발

원산지 거짓표시 2건,미표시 5건,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3건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사용하다 적발된 업소도 있어

이른바 믿을 만한 음식점으로 인식되는 고급 한정식들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돼 이들의 위생

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내 한정식 음식점 28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중 10개소가 적발됐다고 29일 밝혔다.

단속결과를 보면, 낙지·배추 등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쇠고기·돼지고기 등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7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개소, 주방 위생불량 1개소 등이다.

광명시 소재 K업소의 경우 올해 1월 중순부터 10월 현재까지 중국산 낙지 총 60kg 180만원 상당을 구입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맛 집으로 유명한 군포시 소재 D업소의 경우는 위생상태가 불량해, 올해만 해당시청으로부터 2차 나 과태료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이번 단속에 다시 적발됐다.

부천시 소재 P업소는 묵류 제품을 조리에 사용하면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150개나 보관하던 중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앞으로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고급 식당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 제반 위생관리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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