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11-21 13:34

본문

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비상수송대책본부 24시간 운영

전세버스․관용차량 투입해 전철역과 연계,택시 부제 해제 등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 제시해야”

경기도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도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포함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률안으로 상정된 것에 반발하여 22일(목) 0시부터 무기한 버스 운행 중단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각 시·군에 전세버스 또는 관용차량을 활용하여 셔틀버스 형태로 가까운 전철역과 연계 운행토록 지시하고, 11개 시군 4,607대 택시부제를 해제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파업 불참 시, 마을버스 등에 대한 개선명령을 통하여 지선 구간은 단축하고 전철역을 연계토록 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업계 대표를 대상으로 파업을 철회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승호 도 대중교통과장은 “경기도의 1일 버스 이용객은 506만명에 달해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 만큼 자가용 함께 타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이어 “중앙정부 차원에서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버스업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제시되어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