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체평가 현장 안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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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12 11:45본문

학교자체평가 현장 안착 지원한다
10~18일, 학교자체평가 컨설팅위원 워크숍
컨설팅 위원 136명 대상…자체평가 역량 강화
단위학교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자체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최응재)은 10일, 경기도교육연구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3 학교자체평가 컨설팅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입 2년차를 맞는 단위학교 학교자체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10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별 컨설팅위원 136명을 대상으로 2일씩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위원들이 학교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자체평가 컨설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2013 학교자체평가의 방향 및 평가방법에 대한 안내, 실습,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체평가 단계별 소통 활성화 기법의 이해와 실습, 이에 대한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각종 현장 지원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과정과 평정 실습은 단위학교 자체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 위원은 단위학교에서 학교자체평가의 현안 문제점 및 고충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평가가 보다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부 윤일경 부장은“학교자체평가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이 민주적으로 수렴되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 주체들이 권한과 책임을 나누고 상호협력하는 학교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단위학교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6개 권역으로 나누어 평가위원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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