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외지역 학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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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19 11:31본문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교 찾아간다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공연> 30교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등.. 예술감수성 키운다
문화소외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로 방문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예술감수성을 키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은 문화예술의 균형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인성을 키우기 위해, 18일 평택 송신초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공연>을 갖는다.
<즐․나․표 문화공연>은 공연단체가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로, 도내 농산어촌, 공단, 도시 속 문화예술 낙후지역의 30개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는 18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0교와 2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악,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끽한다. 송신초 학생들은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에서 마음의 춤을 춘다. 도교육청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
<즐․나․표 문화공연>에 대해 경기도교 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매우 넓고, 지역간 편차가 존재한다”며, “평소 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감동의 바다에서 뛰어노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은 위대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감수성과 인성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으로 성장하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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