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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경기도 환경교육, 더욱 기대하세요!”

경기도 내 환경관련 기관 및 단체 34개 참여

환경교육 프로그램‘개발-운영-평가’의 공통 문제점 진단

컨설팅, 평생교육·환경교육·행정 분야 인사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

         향후 프로그램 및 현장방문 컨설팅,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연말까지 지속적 도움 제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 성)은 금일(2일) 경기대학교에서 <경기도 환경교육기관 컨설팅을 위한 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환경교육 컨설팅의 일환으로, 道내에서 환경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34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상의 어려움을 진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의 당면과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지역 중심으로 5개 분임조를 편성하였으며, 각 분임조는 각각 배치된 전담 자문위원과 함께 현황에 대한 사전과제를 발표한 후 문제점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후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을 나눴다.

전담 자문위원단은 금일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진단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향후 전 방위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 자문위원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주축으로 평생교육, 환경교육, 행정 분야의 인사가 참여하는 폭 넓은 네트워크로 구성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환경교육기관 컨설팅은 도내 환경교육기관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경기도 환경정책과에서 주관하며,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34개 기관 및 단체는 경기도 환경정책과로부터 환경보전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본 컨설팅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교육프로그램 컨설팅, 우수기관 벤치마킹, 현장방문 컨설팅 등으로 지원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에는 총 296개의 환경교육 기관 및 단체가 있으며, 이들은 환경 체험 및 환경강사양성, 현장 액션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