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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건강한 지구… 온(溫)맵시로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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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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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건강한 지구… 온(溫)맵시로 지켜요

경기도, 내년 2월까지 온맵시 캠페인 전개

온맵시는 따뜻할 온(溫)과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

내복 입기, 옷 겹쳐 입기 등 실천… 체감온도 2.4℃가량 높여

김포, 구리, 안성시, 19일까지 마을공동체 그린리더 통해 캠페인 
 

 

경기도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겨울철 난방 사용량 증가 등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온(溫)맵시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 입기 방식을 말한다.

 

오는 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과 관련, 경기도와 각 시군은 온(溫)맵시 실천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김포, 구리, 안성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마을 공동체 내 그린리더를 통해 온(溫)맵시 확산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주민교육 및 체험 등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은 주민참여조직을 구성하여 에너지 진단 및 모니터링을 통한 에너지절약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온맵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친환경생활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溫)맵시는 내복 입기, 카디건, 스웨터, 조끼 등 옷 겹쳐 입기, 목도리, 모자, 부츠, 장갑, 양말 등 겨울 소품 이용하기 등이 있다.

 

온(溫)맵시를 실천하면 체감온도를 2.4℃가량 높이고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난방 에너지를 절약해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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