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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량관리방안·친환경도로포장기술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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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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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량관리방안·친환경도로포장기술 모색한다

경기도,도로안전에 대한 선제적 정책방향 마련

 
경기도가 예방중심형 도로 유지관리 정책 마련을 위해 새로운 교량관리방안과 도로포장기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리는 ‘제3회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안전포럼’에서 도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각계 전문가, 도내 31개 시·군 도로 시설 분야 업무 담당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주제로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 안전 포럼’ 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예방중심형’ 도로 유지관리 정책 마련과 도로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자리로, 이번 포럼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여기서 ‘예방중심형’ 도로 유지관리 정책이란 도로시설물의 노후화 및 자연재해 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정책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송상열 경기도 건설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경훈 수석연구원의 교량 점검 및 유지관리 방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성호 교수의 도심영역 물순환 향상 및 적응을 위한 투수성 도로포장기술 제시 등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현재 경기도 내 설치된 교량의 수는 14년 기준 총 4,662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이는 전국 29,564개 대비 15.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교량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는 물론, 새로운 교량관리시스템 소개, 가까운 미래의 교량관리를 위한 개선방향 등을 제시함으로써 신속한 개량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투수성 도로포장기술에 대해서도 대내외적 사례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송상열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로의 예방중심형 유지관리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우선시 되어야 할 핵심사항”이라면서, “앞으로도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안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기존 도로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중·장기적인 분석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도로관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도로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도는 용역을 통해 ▲ 도로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연차별 보강계획 수립 ▲ 노후 구조물(교량, 터널 등) 개축, 성능개선, 내진보강 등 보수보강계획 수립 ▲ 위험도로, 교통사고 잦은 곳, 상습 지·정체 구간 개선 등 ▲ 도로관리시스템 구축방안 마련 등을 기본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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