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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전 연구기관 경기도교육청 방문
3월 10일(목), 북부청사에서 안전정책과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 공유

경기도교육청은 3월 10일(목) 일본의 안전 연구기관인 (사)어린이 안전 마을만들기 파트너즈 방문단(대표이사 山本 俊哉) 일행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교육감 이재정)와 정자초등학교(교장 정명희)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의 안전정책과 안전교육 방법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일본 안전 연구기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사)어린이 안전 마을만들기 파트너즈’는 도쿄에 소재한 안전 연구기관으로 2011년에 설립해 현재 메이지대학의 야마모토 토시야 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다. 안전한 학교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피난지도 만들기, 이지메 예방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전지원국은 일본 안전 연구기관 방문단에게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경기도교육청의 안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공유하였다.
 

일본 안전 연구기관 방문단은 국제안전학교를 3회 연속으로 인증받은 정자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역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학교의 안전 체험시설과 정자 세이프 에듀파크를 돌아보았다.

경기도교육청 서남철 안전지원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안전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상호 간의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한층 강화된 안전정책과 안전교육 자료 개발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