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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신한은행과 금융서비스 지원 협약 맺어

 23일, 스마트학생증카드 발급 및 금융상담・경제교육 지원 합의

경기도기술학교와 신한은행이 지역기업 기술취업 촉진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23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곽태기 기술학교장, 이내훈 신한은행 경기남부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경기도 기술학교에 스마트 학생증 카드 발급과 함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금융상담과 경제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도내 중소기업에 경기도기술학교에 대한 홍보도 추진한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전액 투자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경기도민은 교육비가 무료이고, 매월 소정의 훈련수당과 기숙사가 제공된다.

뿌리산업 혁신 인재를 육성해 실무에 바로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전년도 교육생의 취업률은 92%에 달하며, 자격증취득률은 186%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