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5~8일 어린이날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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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02 08:33본문
경기영어마을, 5~8일 어린이날 대축제
스낵존, 타투존, 포토존 등 6개 테마의 야외 체험부스 마련
퀴즈대회, 영어 뮤지컬, 길거리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어린이날 대축제(Children’s Day Festival)를 개최한다.
우선 축제 기간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스낵존, 아트존, 타투존, 크래프트존, 포토존, 게임존 등 6가지 테마의 야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스낵존에서는 초콜릿 푸딩 디저트를 화분 형태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아트존에서는 시청(City Hall)과 콘서트홀 등 영어마을 건물과 영문 머리글자 스탬프로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다.
타투존은 얼굴이나 손등에 귀여운 동물 문신을 새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크래프트존에서는 화창한 봄과 어울리는 사탕이 가득 담긴 달콤한 나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동화 같은 배경에서 주인공 의상과 재미있는 소품을 착용하고 멋진 추억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 내 포토존도 마련됐으며, 게임존에서는 농구, 볼링, 링 토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은행, 병원 여행사 등 공공 체험 시설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외국 여행 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상황극을 경험할 수 있고, 스무 개의 질문과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춰보는 스무고개(Twenty Questions) 퀴즈와,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OX 퀴즈 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어린이 팔씨름 대회가 현장접수를 통해 개최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야외공연장에서는 끼와 흥이 넘치는 원어민 뮤지컬 배우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가 가미된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에서는 삼총사가 되길 꿈꾸는 ‘샘’과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들 간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영어 뮤지컬 공연 <삼총사, The Three Musketeers>가 하루 2회 상연된다. 공연 후 희망하는 관객들은 누구든지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한편, 영어마을 파주캠프는 5월부터 매주 주말 K팝, 비보잉, 비트박스, 밴드, 마술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을 진행 중이며 특히 어린이날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7일과 8일은 다양한 기구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비눗방울 묘기를 선보이는 버블쇼가 준비돼 있다.
한편, 지역 사회와의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5월 5일과 7일에는 탄현중학교 솔나무 봉사단으로부터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태권도 명문인 세경고등학교 학생들의 특공무술 및 격파 시범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도 유명 서예가 신정균 작가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무료 가훈 대필해 서비스, 박노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의 진로 상담 및 심리 사주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어마을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입장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36개월 미만 유아와 만 65세 이상 성인(개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588-055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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