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지역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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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5-04 08:10본문
경기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지역 입증
경기도 광명시보건소 등 4개 보건소, 2016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알레르기 질환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사업 운영으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8개 가운데 도내 보건소 4개가 뽑혔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명시 보건소, ▲부천시 소사 보건소,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 ▲안성시 보건소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0회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심포지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설립, 도내 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물론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성 쇼크), 약물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 전반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에 대해 연 153,000건 이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내 각 보건소, 교육청 등과 연계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아토피 천식 예방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아토피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은 학생들의 아토피 천식 질환관리와 보건교사 대상 천식응급상황 대처교육, 응급키트 제공 등을 주로 하는 사업이다. 2007년 도내 2개교에서 시작해, 2013년 355개교, 2015년 466개교로 대상 학교수가 증가했으며, 올해는 537개교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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