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33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 경기뉴스

대학생 433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 9시등교, 꿈의학교, 야간자율학습폐지,상벌점제 폐지 등의 정책에 공감
▶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며 느꼈던 문제점을 해결
▶ 학생들을 입시의 기계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며 민주적인 교육을 실천

지난 10일 오후 2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 433인지지선언대표단이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문을 공식발표했다.

성공회대 김시연학생은 “교육당사자이면서 유권자인 우리 433인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교육을 받을수 있게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이에 공감하는 대학생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함으로써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재선을 통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시연 지지선언단 대표는 “지지선언에 동참한 대학생들의 참여이유는 다양했지만, ‘9시등교’, ‘야간자율학습 폐지’, ‘꿈의학교’등과 같은 학생중심의 정책에 공감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고 지지선언에 동참한 이유를 밝히며 “학생들이 입시의 기계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여 잠재된 꿈과 열정을 키워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주적인 학교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공교육의 표상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재학시절 학생들이 느끼고 접했던 사례를 이야기 하며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뜻을 모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