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 절감 전국 참여기관(3,711기관)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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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0-02 11:27본문
대기전력 절감 전국 참여기관(3,711기관) 중 1위
도내 학교 PC 절전소프트웨어 설치로
연간 6억1천만원 절약 가능
PC 대기전력 절감 부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지난 6월부터 전기에너지 절약 실천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환경부에서 제공한 PC 절전 소프트웨어 ‘그린터치’를 설치하고 있다.
9월말 집계 결과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 PC 19만여대에 절전소프트웨어를 설치하였고 대기전력 2,030,534[kWh], 탄소배출량 860,946[Kg]을 절감하였다. 그린터치 설치 참여기관 3,711개 기관중 전국 최대, 최다 대기전력 절감량으로 약 1억8천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정순명은 “이 추세라면 내년에는 약 6억1천여만원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루에 약 1백7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셈이다”며,
“도내 학교 전체최대수요전력제어, 대기전력차단 등의 전기에너지 절약 실적 중간 점검 결과 지난 6~7월동안 전년대비 약 3.4%인 3,763,921kWh 절감하여 약 3억 4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였다. 10월말 올해 상반기 실적을 최종점검 하면 전기에너지 절감률은 더 증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전기사용량은 지역별로 연천교육청이 9.5%를 절감하여 도내 25개 지역교육청 중 1위를 하였고 ▲ 이천 9.4%, ▲가평 8.1%, ▲ 부천 7.7%, ▲ 시흥 7.4%, ▲김포 7.1% 순이였다. 하반기에도 전기절약 실적 점검을 실시하여 전기에너지 절감 노력이 우수한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 포상 등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학교 지원 업무의 일환으로 교육기관 최초 <학교 전기요금 절약 매뉴얼>을 개발‧보급하였으며, 학교기본운영비가 부족한 학교에 대해 전기절약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는 등 도내 기관의 전기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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