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의 달인’경기도에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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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9-12 15:28본문

‘공예품의 달인’경기도에 제일 많다
도,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단체상 수상
48작품 출품,30작품 입상. 지속적 지원 ‘원동력’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공예품 달인의 본고장으로 다시 한 번 입증 받았다.
경기도는 8월 21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 대전에 48개 작품을 출품, 최우수 단체상을 비롯해 장려상 7종 등 모두 30종이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도는 2010년 대회 이후 3년 연속 이 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려상 7종은 개인부문에서 나온 것으로 유중기 씨의 ‘소망(목·칠)’ 등 7작품이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2012 서울기프트쇼에 경기도관을 마련, 이들 업체의 우수 공예품을 홍보하고 판촉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진 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전에는 16개 시ㆍ도의 자체 행사를 통하여 엄선, 출품된 6개 분야 454작품이 출품돼 이 중 심사를 거쳐 242개 작품이 입상했다. 우수단체에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으며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리며 23(일)까지 4일 동안 같은 장소에서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품 대전 행사에서는 입상작 전시를 비롯해 16개 시ㆍ도의 우수공예품을 전시ㆍ판매하는 공예품 오픈마켓,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볼 수 있는 공예체험관, 도자장인 12명과 사회 각 분야의 명사가 도자를 제작?전시하는 ‘명사들이 만난 명장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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