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5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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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22 15:28본문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5월 29일까지
안전점검,교육,합동훈련 등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이하 본부)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본부는 석탄일을 대비해 오는 5월 29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소재 문화재 59개소, 사찰 117개소 등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북부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1,635명, 의용소방대원 3,791명이 동원되며, 특별 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합동 소방훈련 등이 중점 추진된다.
특별 안전점검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화기·옥회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연등?촛불?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 확인,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진화 및 산불확산방지 대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소방안전교육은 사찰 등 관계인에게 ▲화기취급 주의 및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화재시 초기대응 및 피난·대피요령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합동 소방훈련은 긴급대응을 위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화재 시 인근산림 연소 확대 가능성 여부, ▲지정 문화재 소장 중요 사찰대상으로 중요문화재 반출훈련, ▲자위소방대·관계기관·소방 등 역할분담 입체훈련 등을 진행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문화재 및 사찰 화재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우기 전 산불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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