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쌀가공업체 시설․운영자금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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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11 21:51본문
경기도,쌀가공업체 시설․운영자금 20억원 지원
연리 1.5% 최저 금리 지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올해 쌀 가공업체 시설 운영자금으로 지난해보다 10억원 증가한 20억원의 농업발전기금을 확보하고 최저 금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쌀 가공산업육성을 위해 쌀을 이용해 떡, 전통주 등 제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체(법인)의 경영활동을 돕는데 쓰인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농업발전기금의 설치 및 운용조례 제2조에 의거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경기미(米)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가공업체(법인)이다.
대출금리는 연리 1.5%로 시설자금은 업체당 5억원 이내(3년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업체당 1억원 이내(2년 만기상환)이며, 선정된 업체는 대출금액에 상응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연리 1.5%의 금리는 정부 및 타 시·도의 3%의 절반 수준으로 5천만원을 융자할 경우 연간 75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도?시군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대출신청 절차, 지원금액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농업발전기금은 쌀 가공업체의 금융 부담 생산의욕 고취와 시설·경영개선을 통한 소득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거해 지원하는 것으로, 시설 및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도내 가공업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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