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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 ‘119 안전캠프’ 인기

다양한 소방체험 가능, 소방헬기 등 소방장비 전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가 경기국제항공전에 설치한 119안전캠프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방체험(5개코너), 재난체험과(5개 코너) 추억마당(4개코너)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119 안전체험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소방안전 지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국제레저항공전의 특색에 맞게 소방헬기와 각종 소방장비가 함께 전시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이 직접 소방헬기 및 소방차량 등에 탑승 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캠프는 항공전이 폐막하는 5일까지 열린다.

본부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가족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소방본부는 119안전체험캠프 진행과 더불어 국제레저항공전의 안전을 위해 지휘본부를 구성하고 고성능화학차 등 13대의 장비와 다수의 안전요원들을 행사장에 항시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