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풀에서 황토 머드인간 등 이색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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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6-26 13:19본문
논풀에서 황토 머드인간 등 이색체험!
경기도 농산어촌에서 여름을 줄기자
경기도는 7월, 8월 여름방학, 휴가기간의 가족여행을 집 가까운 곳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없이 동·서해안을 연상하는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평택시 궁리 바람새마을, 고양시 선유동 서리골마을에 보조금 3억5천만원을 지원, 여름철엔 논풀(稻,grass)·황토·머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머드 인간 마사지, 슬라이드, 염색, 황토·머드축구, 보트타기, 우렁이잡기, 일광욕·산림욕 등 이색체험으로 도시민에게 경제 도약의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계절체험이 가능토록 가을엔 배추와 무를 심어 김장체험축제 + 겨울은 얼음조각예술대회 + 봄은 짚갈이 야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 보릿고개마을, 연천 나룻배마을, 여주 서화마을 등 또 다른 마을들은 맑은 물 옹달샘, 시원한 계곡의 선녀탕, 은모래장에서의 물고기(미꾸라지, 송어)잡기, 뗏목타기 등 물놀이는 기본에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시골 밥상에 감자전부침개, 옥수수 쪄먹기, 개떡, 콩국수, 손두부, 신선초 등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찾고 싶은 경기농산어촌마을의 자세한 소개는 인터넷「KGtour, 경기도농촌체험관광(http://kgtour.kr)」을 검색하면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농산어촌에서의 흙과 물, 숲 등 자연체험은 도시민의 여가, 취미, 건강 등 새로운 보람찾기 뿐만 아니라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성 회복의 기틀을 만드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민이 농산어촌을 찾아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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