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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투기업 CEO 및 임직원 한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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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5-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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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투기업 CEO 및 임직원 한국문화 체험

장기화되는 침체된 경기 속에 기업 간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창출 기대

경기도 내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의 임직원들을 위해 매년 2회씩 한국문화체험을 개최하고 있는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이하, 외투협)가 오는 5월 30일 「2009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는 경기도 내 외투기업 외국인 임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일정으로 개최 시마다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 세 번째를 맞이하는 문화체험 행사에 개최 이래 최대 인원 및 기업이 참가한다는 사실이 그 유명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총 15개 기업(델파이코리아 등) 참가로 3개 국적(미국,일본,대만)의 외투기업 임직원 7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문화체험 참가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결정했다. 한국 민속촌과 용인의 와우정사, 승마체험 장에서의 상호 네트워킹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희망 체험지로 조사된 한국민속촌은 한국의 전통생활모습을 총체적으로 재현, 전시한 야외민속박물관으로 외국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는 명소이다. 30여만 평의 자연 경관 속에 각 지방의 전통가옥 260여 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의 생활문화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농악 및 전통혼례 등 실제 공연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용인시에 소재한 ‘와우정사’는 민족의 염원인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사찰이다. 한국 최대 규모의 불상 및 세계 각국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는 곳으로, 특히 와불(臥佛)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우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서 문화체험과 기업 간 상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특별히 준비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희망자에 한해 승마를 체험하고,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사전에 그룹화 된 참가자들이 모여 기업 상호간 자유로운 비즈니스 활동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단순히 체험적, 소비적 체험이 아닌 문화체험과 기업경영에 시너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임병훈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경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외투기업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자리가 될 것이며, 경기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외투기업 임직원들과 상호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기업 간 경영활동에도 많은 시너지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였다.

협의회의 김용문 사무국장은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거나 외투기업에 소속된 외국인 임직원들은 언어 및 교통 환경 등의 문제로 상호간 네트워킹을 할 기회가 부족한 것과 자유롭게 흥미로운 문화를 찾아가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하며, “이번 행사는 그러한 외국인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후에도 더 다양한 행사 및 사업을 통해 국내 외투기업 임직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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